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가면라이더 제로원) (문단 편집) == [[가면라이더 제로원/평가|평가]] == 작중 휴머기어의 정체성에 대한 고뇌를 제일 잘 드러내주는 캐릭터였다. 16화까지의 진은 "가족"에 대해 동경하며 호로비와 아크의 의지에게 의존하는 모습과 자신의 미숙함을 인정하지 않는 고집스러움이 부각되어 정신적으로 성장하지 못한 어린아이같은 모습, 비교하자면 좀 더 막나가는 [[파라드]]같은 평가였다. 끝까지 호로비와 꼭두각시로서 아크의 의지를 대행해 인류를 전부 증오해 죽이려고 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박살났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퇴장한 후 25화에서 재등장 하면서부터는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스로 아크와의 접속을 차단하고 호로비의 지시도 거부하면서 완전히 독립적으로 행동하고 있으며, 작중에서 '''[[아마츠 가이|인간만이 존재하는 세상]]'''과 '''[[호로비|휴머기어만으로 지배되는 세상]]''', '''[[히덴 아루토|인간과 휴머기어가 공존하는 세상]]'''으로 세 사상이 삼파전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 진은 '''휴머기어와 인간이 서로 공존하지 않고 각자의 자유를 누리는 세상'''[* 인간의 지시도, 제아나 아크의 의지도 관계없이 스스로의 의지로 사는 것을 휴머기어들에게 가르치려 애쓰고 있다.]을 추구하면서 가이와 호로비, 아루토와 진이 각각 사상적 평행선에 있는 존재가 되었다. 이후 휴머기어의 '''꿈'''에 대해 논하는 아루토에게 공감하면서, 또다시 새로운 사상의 변화를 보이며 성장하고 있어서 호평을 받고 있다. 32화에서 멸망신뢰넷의 부활을 위해 움직이고 있지만, 아크의 의지대로 행동하는 호로비와 달리 나키를 후와에게서 해방시키려는 등 협력하는 목적은 달라보인다. 부활 이후 휴머기어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져서 호로비와 사상적 충돌이 잦은데, 멸망신뢰넷이 부활한 이후에 어떤 태도를 보일지가 관건. 이카즈치의 프로그라이즈키 데이터를 빼앗아간 것 때문에 잠시 논란이 있었지만 36화에서 아크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서 파괴하는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이란 게 밝혀져서 아크의 해킹 등이 없는 한 아루토와 계속 협력할 것으로 보인다. 1장부터 3장까지는 비중 있는 인물이었지만 4장이 시작한 이후엔 이래저래 무력한 모습을 드러낸다.[* 사실 4장에서 아루토와 아크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비중이 다 작다. 후와와 유아는 5화가 넘게 변신하지 못했으며 호로비도 아크가 사라진 41화 이후에야 비중을 받았다. 가이도 아군화 된 이후 공기화만 면할 정도로 비중이 적었다.] 아크에게 몸을 빼앗기는 신세에다가 자유를 되찾고 나서도 계속해서 상황에 휘둘리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전투면에서도 마찬가지로 아크제로에게 털리는 것은 사정상 어쩔 수 없었겠지만 한참이나 스펙 차이가 나는 호로비에게조차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엔 이러한 인식을 바꾸는 모습을 보여주는 일 없이 극에서 퇴장해버렸다.[* 이는 아크를 제외하면 진이 적대하는 인물이 없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진심으로 싸우지 않는 점이 큰 요인이 되었다. 그나마 있다면 사우저가 있겠지만 사우저 또한 현재로선 아루토 일행의 아군이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싸울 이유가 없어졌다.] 다만 백업 데이터 없이 파괴당하여 부활이 불가능해진 이즈와 달리 부활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잔해조차도 안 남기고서 그대로 폭사했으나 당장 구세대형 시제기인 이카즈치, 우츄야로 라이덴이 복구된 전적이 있는만큼 가능성이 높았고, 예상대로 최종화에 다시 복구되었다. 아무튼 제로원의 메인 악역들 중에서는 감정 묘사가 그나마 말은 되게 표현되어 있는 인물이라 상대적으로 낫지만, 부활 이후의 행적 자체는 1부에서 중요하게 다뤄진 점이나 화려한 부활치곤 사실상 제대로 해낸 게 하나도 없는 인물이다. 멸망신뢰 V시넥스트에서 이타적인 모습을 보이며 그래도 긍정적인 성장을 해낸 것을 보여줬으나, 그 후반의 급발진으로 사태를 악화시킨 장본인이기도 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며 호로비의 평이 덩달아 악화된 원인도 되었던데다 멸망신뢰의 평을 악화시킨 원흉이자 '''멸망신뢰의 체케라(...)'''로 불리며 팬들 사이에서는 극과 극으로 평가가 갈리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